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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현충시설 탐방을 통해 나라 지키는 마음을 배워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서남초등학교(교장 김명환)는 지난 4일 양산지역항일독립운동을 기리는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6.25전쟁과 월남전에서 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은 분들을 기리는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를 탐방했다.
학생들은 두 현충시설을 방문하자마자 주변 청소활동부터 먼저 실시했다. 이후 기념탑 설립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준비해 온 국화꽃으로 기념탑에 헌화하고 애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을 하기도 했다.
김명환 교장은 “호국보훈을 달을 맞아 학생들이 우리 고장과 나라 사랑의 의의를 몸소 체험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선조들의 애국심을 본받고 호국보훈정신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