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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도서관 영ㆍ유아 이야기 극장 운영..
행정

웅상도서관 영ㆍ유아 이야기 극장 운영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383호 입력 2011/06/07 10:12 수정 2011.06.07 10:10



웅상도서관(팀장 주창술)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지하 공연장에서 그림책을 영ㆍ유아에게 읽어줘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일깨울 수 있도록 ‘이야기 극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야기 극장은 매주 선정된 그림책을 스캔해 글자를 없애는 포토샵 작업을 한 뒤 파워포인트로 제작하여 잔잔한 음악과 함께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그림책을 생생한 목소리로 읽어주며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한다.

주창술 팀장은 “요즘은 그림책이 흔한 시대가 되었지만 좋은 책, 필요한 책을 선정해 알리는 역할은 여전히 도서관의 중요한 역할로 남아있다”며 “아기들이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책, 글을 배우고 처음 만나는 책이 인생을 살아가는 바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신중하게 그림책을 선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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