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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가득주유소(193호점)와 서창요리제과제빵학원(194호점)에 이어 199호점 달라스 치과가 함께한 것.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달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덕계동에 위치한 달라스 치과 박전식 원장이 지난달 2일부터 동참했다.
박 원장은 “작은 금액이라 ‘봉사’라는 단어를 붙이기조차 부끄럽지만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 “치과에 오는 손님들 중 캠페인 간판을 보고 착한가게 캠페인에 대해 널리 알고 많이 신청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 원장의 기부 봉사는 처음이 아니다. 지역사회에 수익의 일정부분을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지난해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작은 마음이 한둘씩 모이면 언젠가는 큰 보람으로 돌아오리라 믿는다”는 박 원장은 “양산의 착한가게들이 앞으로 양산 기부 봉사의 밑바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