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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아픔 어루만지는 아름다운 선율..
행정

아픔 어루만지는 아름다운 선율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384호 입력 2011/06/14 09:37 수정 2011.06.14 09:34
웅상청소년오케스트라 조은현대병원 봉사 공연



ⓒ 양산시민신문
웅상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이용하)가 병원 입원 환자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이른 쾌유를 비는 오케스트라 선율을 선물했다. 지난 11일 조은현대병원 로비에서 열린 음악회에는 입원 환자와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하 단장은 “이번 음악회는 환자들의 입원 생활에 활력을 북 돋고, 지역민들과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웅상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웅상지역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05년 창단했으며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금까지 정기연주회와 신춘ㆍ송년음악회를 비롯해 2007년 일본 오이타현 키츠키시립중학교 방문교류 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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