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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소비자생협 창립
자연드림 9월 설립 예정..
사회

양산소비자생협 창립
자연드림 9월 설립 예정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384호 입력 2011/06/14 09:39 수정 2011.06.14 09:35



iCOOP양산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명희, 이하 양산생협)이 1년여간 준비 끝에 지난 11일 법인창립총회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설관리공단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iCOOP생협연합회장을 비롯해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김명희 초대 이사장은 “지역 사회에서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는 물론 식품안전생활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이른 시일 내 친환경 농산물 매장을 개점해 지역에서 교육과 문화의 새로운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생협은 오는 9월부터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거래로 연결해 친환경 유기식품을 판매하는 생협 매장인 ‘자연드림’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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