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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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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잘 노는 아이가 생각도 크다”

박미소 기자 althzzz@ysnews.co.kr 384호 입력 2011/06/14 10:40 수정 2011.06.14 10:36
문화교육연구소, 행복문화강좌 개최



ⓒ 양산시민신문
상북면 대석마을에 위치한 문화교육연구소(소장 전이섭)에서 지역의 정형이 되는 문화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행복문화강좌’를 개최했다.

행복문화강좌는 교육의 문제점과 올바른 교육을 위한 대안모색이라는 차원에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들을 초청해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지난 11일 ‘문화공간 빈빈’의 김종희 대표를 초청, ‘잘 노는 아이가 생각도 크다’ 강의를 펼쳤다. 김 대표는 한 가정의 안주인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 문화단체의 대표로 활동해 온 이야기와 함께 자연 환경 속에서의 놀이는 감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잘 노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행복문화강좌 두 번째 강좌는 내달 9일 부산교육대학교 예술교육연구소 허정임 교수를 초청해 강의를 열 예정이다. 교육에 관심 있는 양산ㆍ부산지역 학부모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전화(375-5413)나 이메일(jjb0413 @hanmail.net), 블로그(blog. naver.com/ junjoon bae)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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