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간(7월 1~7일)을 맞아 시는 제16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여성의 발전, 남녀평동의 촉진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확대를 위해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내달 4일, 6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 4일 식전행사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사)밝은가정협의회 조동춘 박사를 초청, ‘양산 여성 행복한 내일을 열다’ 특강이 진행되며, 여성동아리 끼 페스티벌이 열린다.
또 3개 폭력피해 예방 캠페인, 여성의 일자리 창출관, 여성건강 체험관 등의 부대 행사가 함께 진행돼 여성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6일에는 양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이주여성 어울림 한마당을 실시해 여성결혼이민자 한국생활 체험기 발표, 수화로 사랑 전하기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문의는 양산시 주민생활지원과 (392-251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