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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특히 지역 문화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도 한몫하고 있다. 시민은 소극장처럼 아담한 무대와가까운 관객석에서 연주자와 호흡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지역문화예술인에게는 그동안 쌓아왔던 자신의 기량을 부담 없이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된다.
이번 야외상설공연은 7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10회로 구성돼 있으며 국악, 댄스, 합창, 플롯 연주 등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가 마련돼 있다. 문화예술회관 김영익 팀장은 “노래를 생명으로, 무대를 운명으로 삼는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장소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공연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길 바라는 취지로 마련”했으며 “이런 자리를 마련하는 데 문화 예술인들의 노력이 많이 따르는 만큼 시민이 함께 호흡해 준다면 지역의 문화 예술이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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