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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청소년 자활지원 ‘두드림존’ 운영..
사회

청소년 자활지원 ‘두드림존’ 운영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388호 입력 2011/07/12 10:47 수정 2011.07.12 10:36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자활지원사업인 ‘두드림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두드림은 ‘꿈을 가져라’는 영문(Do Dream)과 ‘미래의 문을 두드리자’라는 우리말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으며, 두드림존(Do Dream Zone)은 꿈꾸는 청소년의 자립준비 공간을 의미 한다. 현재 전국에 16개 상설 두드림존과 20개 시범 두드림존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처음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돼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자립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자립 준비교육과 실제 체험활동 등 취업과 진학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는 학업중단, 가출, 학교부적응, 대안학교, 교정시설 입소자, 보호관찰 대상자, 보호시설 입소자, 복지시설 퇴소자, 사회 부적응 청소년, 진로에 관심과 고민이 있는 청소년 등 지역 내 만 15~24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시 사회복지과(392-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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