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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 스포츠과학부 재활스포츠과가 2011년 IBO국제미용올림픽기능경기대회에서 최우수, 금, 은, 동, 장려상을 모두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25~26일 양일간 치러진 미용올림픽 기능경기 대회는 부산ㆍ경남ㆍ경북 미용관련 교육기관(미용고, 미용대학, 미용학원)과 일반인, 그리고 동남아 지역 미용관계자를 대상으로 치러졌으며, 참가자수는 1천여명이 넘는 국제적인 대회다.
양산대는 피부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상 허은아(재활스포츠과2) 학생을 비롯해 백시영ㆍ이나영(재활스포츠과2)ㆍ김진만 학생(재활스포츠과1)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발관리 부문에서 금상 이나영(재활스포츠과2), 은상 김은영ㆍ김태엽(재활스포츠과1), 동상 허은아(재활스포츠과2), 장려상 백시열(재활스포츠과2)ㆍ이노을ㆍ조인찬ㆍ조은별ㆍ김선애ㆍ박은진(재활스포츠과1) 학생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동갑 학과장은 “스포츠과학부는 지난달 개최한 전국 대학생 해부학경시대회에서 단체ㆍ개인전 모두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또 한번의 쾌거를 거둬 전국을 대표하는 스포츠과학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