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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중증장애인도우미뱅크 장애인단체 확대 운영 ..
사회

중증장애인도우미뱅크 장애인단체 확대 운영

박미소 기자 althzzz@ysnews.co.kr 388호 입력 2011/07/12 11:04 수정 2011.07.12 10:54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돕는 서비스인 ‘중증장애인도우미뱅크’가 사업주체를 경남도에서 양산시로 변경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2005년부터 시작된 중증장애인도우미뱅크는 1~2급 중증장애인과 3급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에게 도우미를 붙여 이들의 활동을 보조하고 외출이나 교육, 가사, 간병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업무가 시로 이관된 후 시는 서비스 제공기관 수를 1곳에서 3곳으로 확대,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와 양산시장애인부모회, 경남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토록 했다. 도움이 필요한 중증 장애인들은 24시간 전에 예약하면, 각 기관의 도우미가 가정을 방문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지회(386-9932), 장애인부모회(388-8841), 경남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381-13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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