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양산권역 여성장애인중심작업장(대표 정해도)이 북정동에 문을 열었다.
지난 19일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김종대 시의회 의장, 시의원과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 양산권역 작업장은 2006년 웅상권역 작업장에 이어 두 번째이다. 지난해 9월 경남도로부터 42호점으로 지정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1월부터 밴드ㆍ임가공조립 작업 등을 시작했으며 전체 10명 근로자 가운데 여성장애인은 7명, 남성장애인은 3명이다.
한편, 여성장애인중심작업장은 여성장애인 고용비율이 전체 고용인원의 60% 이상을 고용한 사업체로 시는 올해 동면ㆍ양주권역 작업장과 상ㆍ하북권역 작업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어 여성장애인의 일자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