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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옥 고려수지침학회 신양산지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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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침요법에서는 A8ㆍ12ㆍ16, C1,K9,F4에 PEM으로 자극주고 뜸을 아침 저녁으로 3~5회 뜨게 되면 증상이 완화된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G15, K15, C13에 강자극을 준다. 선천성 심질환은 청색증과 비청색증으로 나뉜다. 비청색증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에서부터 심한경우에는 생후 1~2개월부터 심부전의 증세가 생겨 호흡이 분당 60회 정도로 빨라지고(정상신생아는 분당 약 40회), 땀을 많이 흘리고, 젖을 힘차게 빨지 못하고 조금씩 빨고는 지쳐서 쉬고, 자주 칭얼대고 보채며, 몸무게가 잘 늘지 않고, 감기나 폐렴에 자주 걸리며, 앞가슴은 새가슴처럼 튀어나오며, 간이 붓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청색증의 경우에는 입술과 손톱, 귓볼 등이 파래지게 되며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다. 수지침요법에서는 심(心)기능의 허승을 진단하여 심실증은 심승방, 심허증은 심정방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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