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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장마와 태풍이 오가는 무더운 여름에 아무렇게나 갖다 버리는 비양심으로 지나다니기조차 어렵게 된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 특히 양산시 삼일로 129번지(양산YWCA 정문 앞)의 모습이 이러할진대 다른 곳은 어떨까? 짐작하고도 남는다. 버려진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악취에 더운 여름을 더 열받게 한다. 전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에 들어가는 양산시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안타깝다. 쾌적한 양산을 만들기 위한 좀 더 시민의식이 필요한 때로 생각하며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이호형 시민기자 hmlee4477@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