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해외봉사단이 찾은 필리핀 팔라완 로하스 산니콜라스 바랑가이는 필리핀에서도 매우 낙후된 오지마을로 손꼽혀 도움의 손길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곳이다.
31명의 해외봉사단은 조를 나눠 바랑가이 마을센터 건립부터 농구대 설치, 교도소 환경정비, 의료ㆍ이미용 봉사, 한국문화 체험활동 등을 진행해 현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봉사단 이용식 회장은 “현지의 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지인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전파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양산은 물론 한국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