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추석을 맞아 시민이 편안한 연휴를 지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ㆍ주민불편 해소ㆍ교통대책ㆍ저소득층 지원, 안전사고 예방 등 8대 분야에 대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주로 명절연휴 기간 중 예상되는 행정수요를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서, 연휴기간 동안 공무원들이 종합상황실(당직실 전화 392-2222)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성수품 수급과 가격동향을 점검하는 등 안정적인 물가 관리를 도모하는 한편,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공무원의 기강확립을 위해 자체 기동 감찰반을 편성 운영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연휴 4일 동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베데스다병원, 조은현대병원이 24시간 응급실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당번의료기관과 당번약국도 지정하여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388-4000, 4111) 또는 창원응급정보의료센터(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