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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열었던 제11회 양산청소년영상제의 수상작이 가려졌다.
지난 24일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본선작이 상영된 가운데 대상의 영광은 부모님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 ‘To mother’를 제작한 경기영상과학고 동아리 ‘얼쑤’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장인 박해도 교수(영산대 영화영상학)는 “매년 작품 수준이 올라가고 있으며, 특히 기술적인 면에서 향상되고 있다”고 평했다. 또한 “단순한 영상을 찍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 내용을 통해 보는 재미와 다양성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산청소년영상제는 올해부터 공모 대상 지역이 전국 단위로 확대했으며,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광고 등 총 17편이 참가했다.
<수상 결과>
▶대상 To mother(경기영상과학고 얼쑤) ▶최우수상 틀(보광고 방송반 BBC) ▶우수상 불편한 시선, 불편한 진실(한국애니메이션고), 월하의 밤손님(울산 신언중 신중) ▶장려상 함께 나눠요(경남외고 또래상담부), 개구리를 찾아서(울산연합 심장박동), 작은 격려하나가 밝은 세상을 만든다(양산여고 방송부 Y.B.S), 내 마음은 바람개비 같아라(양산연합 Wide-Angle), 동마산시장 gogo(창원연합 다드림영상), 청어(김해연합 TIME litt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