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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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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민자치센터 정보 공유의 장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397호 입력 2011/09/27 09:33 수정 2011.09.27 09:20
지난 23일 청소년회관서 워크숍



ⓒ 양산시민신문


주민자치센터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

시는 지난 23일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주민자치센터 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11년도 주민자치센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삼성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양주동, 강서동, 덕계동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후반부에는 열린사회시민연합 주최로 ‘행복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각 지역 주민자치위원과 동장 등 총 140여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시장은 “2004년 삼성동을 시작으로 현재 8개 지역에 있으며, 나머지 읍ㆍ면ㆍ동으로도 확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워크숍에서 위원회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잘 운영되는 센터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센터는 총 11개 읍ㆍ면ㆍ동 가운데 중앙동, 양주동, 삼성동, 강서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서창동 등 8개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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