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웅상상공인연합회 송경명 회장은 “한국 사회도 다른 선진국처럼 다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로 변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지역사회에 외국인근로자와 이주여성 등이 증가했지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번 한마음축제 역시 상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두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송 회장은 외국인근로자와 결혼 이주민에게 특히 “‘타향도 정이 들면 제2의 고향이 된다’는 말처럼 양산이라는 삶의 터전에서 꿈을 이루고, 더불어 사는 이웃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