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상 주제관 운영자
김 수 룡 (58, 양산문화원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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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삽량문화축전의 주인공은 단연 박제상이다. 만고충신 박제상의 일대기는 물론 그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해야 한다는 판단에 올해 박제상 주제관을 만들게 됐다. 또한 우리 지역의 살아온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삽량주 문화탐방길도 기획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양산천 일원을 탐방하는 뜻 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박제상의 대표 아이콘인 충절(忠節)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양산이 충절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