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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2011 삽량문화축전]“삽량성 취지 좋지만 관리 아쉬워..
문화

[2011 삽량문화축전]“삽량성 취지 좋지만 관리 아쉬워”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1/10/04 10:08 수정 2011.10.04 09:54
전통놀이마당 운영자

하 운 제 (47, 짚풀사랑연구소장)



 
ⓒ 양산시민신문 
옛 삽량성의 전통생활을 재현하고 체험하는 삽량성이 설치돼 올해는 확실히 주제가 있는 축제라는 느낌을 받았다. 삽량성 마당에 전통놀이가 접목되면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겠다는 생각에 고누놀이, 굴렁쇠, 제기차기, 죽마타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윷놀이 등 전통의 놀이 7가지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삽량성을 관리ㆍ운영하는 주체가 모호해 시설이 훼손되고, 큰 사고는 아니지만 다치는 아이들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또한 삽량성에 대해 문화적 해설을 함께해 주는 관계자가 없어 단순히 눈으로만 보고 발걸음을 돌리는 시민들이 많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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