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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대학교(총장 장호익) 호텔식품제과제빵과 학생들이 전국 제과제빵 경연대회에서 또 다시 우수한 성적으로 상을 휩쓸었다.
지난 9~10일 이틀에 걸쳐 대한민국제과명장회와 월간파티쉐 주최로 서울 한국제과학교에서 열린 대한민국 제과명장배 제11회 전국학생 빵ㆍ과자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 등 다수의 상을 거머쥔 것.
우선 빵공예 부문에서 박아름ㆍ최혜정 학생이 최우수상을, 케익데코레이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나연 학생은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가 수상하는 최우수상도 함께 받았다. 이민영 학생 역시 케익데코레이션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양산대학교는 이미 2006년과 2008년, 2009년 등 모두 3회에 걸려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아 대한민국 제과명장배 트로피를 대회 사상 처음으로 영구히 소장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양산대는 “우리 대학 호텔식품제과제빵과는 지난달 열린 2011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문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과 더불어 명실공히 제과제빵분야 최고의 학과임을 증명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