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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MSC, 우리가 바로 최강
문화

MSC, 우리가 바로 최강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400호 입력 2011/10/18 13:06 수정 2011.10.18 12:48
청ㆍ장년부 동반우승



ⓒ 양산시민신문

MSC가 지역 내 최강 축구팀으로 우뚝 섰다.

양산시축구협회(회장 김광우) 주최로 지난 9일과 16일 열린 축구대회에서 MSC가 청ㆍ장년부에서 동반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회는 종합운동장, 수질정화공원 등 5개 구장에서 열렸으며, 청년부 19팀, 장년부 15팀, 노년부 5팀 등 총 39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청년부 우승은 MSC가 차지했다. 특히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어곡FC과 연장전을 치르며 접전을 펼쳤다.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들넣은 MSC의 이재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30~40대로 구성된 장년부에서도 MSC의 실력은 빛을 발했다. MSC는 하북FC를 2대 0으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김영진 MSC 회장은 “ 연장전을 치렀던 만큼 어곡FC의 기량은 최고 수준이었지만 우승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연습하고 작전을 세우며 준비했던 것이 도움된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9일 모든 경기를 마친 노년부에서는 신도시50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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