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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장 박희태 | |
ⓒ 양산시민신문 |
우리나라 지역언론의 생존환경이 녹록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산시민신문은 그동안 올바른 여론형성에 앞장서면서 지역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해 해 왔습니다.
양산은 아시다시피 국지대찰 통도사로 대변되는 우리나라 대표적 문화유산의 고장으로 최근에는 공항, 철도, 고속철도 등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또, 지난 7월 11일 세계적 디자인기관인 덴마크 인덱스(INDEX)재단과의 양해각서(MOU)체결은 양산시를 아시아의 디자인 허브도시로 첫 발을 내딛게 하는 등 지금 양산은 힘차게 용틀임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의 풀뿌리 정서를 담아내려고 노력해온 양산시민신문은 8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양산을 대표하는 언론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 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된 것도 독자와 양산시민들의 애정과 신뢰가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양산시민신문이 지역중심, 독자중심의 콘텐츠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세계 대진출’이라는 시대적 화두에 부응하고, 서민과 소외계층을 보듬는 ‘서민 대진출’에도 앞장서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시민신문은 양산시민과 독자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언론사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