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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일본 향토사학자, 본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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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 향토사학자, 본사 방문

박미소 기자 althzzz@ysnews.co.kr 401호 입력 2011/10/25 09:56 수정 2011.10.25 09:36
임진왜란 조사 위해 한국 찾아… 본사와 정보교류 약속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와 교류협력 관계를 다지고 있는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기리시마(霧島)시의 노즈미 타다오 향토사학자(사진 가운데)가 지난 18일 본사를 방문해 교류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임진왜란의 올바른 역사 조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노즈미 학자가 기리시마시 마에다 슈지 시장의 추천을 받아 본사를 방문한 것으로 역사 연구 방향, 교류 등을 논의하고자 본사 김명관 대표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본사 김명관 대표는 노즈미 학자에게 인근 지역 진주, 남해, 통영 등의 임진왜란 격전지에 대해 소개했으며, 노즈미 학자는 양산을 둘러본 소감을 밝혔고 특히 통도사와 홍룡사가 인상적이었다고 꼽았다.

한편, 노즈미 학자는 일본 주관으로 쓰여진 한국 역사 임진왜란에 대해 왜곡된 시각이 아닌 객관적 시각으로 연구하고, 이순신 장군에 대한 올바른 조사를 하고자 한국을 찾았으며 본사 방문 이후 창선대교와 남해대교, 진주성 박물관 등을 방문해 현지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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