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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하북A팀 우승기 들었다
문화

하북A팀 우승기 들었다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401호 입력 2011/10/25 10:19 수정 2011.10.25 09:59
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 양산시민신문
지난 12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양산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는 하북면의 활약이 돋보였다.

하루 동안 열린 이번 대회에는 13개 읍ㆍ면ㆍ동에서 모두 2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하북A팀이 우승기를 들었다. 하북A팀이 결승전에서 만나 접전을 치른 팀 역시 하북B팀이었다.

앞서 하북면은 노인게이트볼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5월 열린 대한노인회 양산지회장기 대회에서 하북D팀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노인게이트볼의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밖에 3위는 서창팀이, 장려는 덕계A팀이 차지했다.

한편, 대회를 주최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예전엔 ‘인생 60부터’라고 흔히 얘기했다. 하지만 야외에서 게이트볼 즐기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인생은 80부터’라는 말이 더욱 어울리는 것 같다”며 “운동을 통해 체력 다지고 우의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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