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양산시민신문 |
주인공은 자영업을 하는 윤혜경(44, 북부동) 씨.
윤 씨는 지난달 29일 안동문인협회 주최로 열린 제6회 전국 육사시낭송대회서 이육사의 ‘초가’를 낭송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앞서 윤 씨는 지난 10월 삽량문화축전에서 양산문인협회(지부장 김동현) 주최로 열린 시낭송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며 시낭송에 입문했다.
윤 씨는 “배운다는 자세로 꾸준히 노력하는 것은 물론 지역에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낭송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며 “평소 시를 좋아하는 데다 수상 결과까지 좋아 앞으로 시낭송을 본격적으로 공부할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