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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참가 주민들은 도서, 학용품, 신발, 의류, 가방, DIY 소품 등을 판매하거나 교환하고 있다. 알뜰나눔장터의 성격상 음식이나 사행성 물품을 판매할 수 없다.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판매할 수 있다.
이외에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로봇댄스 등 부가행사도 마련돼 있으며, 당일 행사진행요원으로 활동하거나 행사에 참여하는 초ㆍ중ㆍ고생은 봉사활동 인증을 받을 수도 있다.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경제관념과 재활용품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시작했다”며 “현재는 아이들의 참여가 대부분이지만 앞으로는 성인들의 참여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근영 시민기자
duddk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