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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합기도 고수 한자리… 양산서 전국대회..
문화

합기도 고수 한자리… 양산서 전국대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404호 입력 2011/11/15 10:03 수정 2011.11.15 09:38



ⓒ 양산시민신문

전국 각지의 합기도 고수들이 양산에 모여 기량을 겨뤘다.

지난 13일 양산시국민체육센터에서 ‘2011 전국 합기도 한마당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사)대한기도회 합기도무술협회와 경남합기도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양산시, MBC, 국제신문이 후원했다.

전통 한국 호국무예인 합기도를 통해 원만한 인격형성과 심신단련의 생활체육으로 뿌리내리고 또한 합기도의 정신을 널리 보급 확산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통과한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합기도(권법, 무기술) 경기와 개인술기연무ㆍ단체연무 그리고 개인대련경기로 펼쳐졌다.

경남합기도협회 조권제 회장은 “합기도는 생활체육의 한종목으로써 기술보급과 함께 주민 일상생활의 일부분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세계적인 무술로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며 “오늘 선수들의 늠름한 모습을 보니 큰 기대와 희망으로 마음이 한없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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