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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23일 종합운동장에서 여성무료자전거교실 2ㆍ3기 수료식이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2기 수강생 3명과 3기 수강생 12명 등 총 15명이 수료했다.
시와 양산시자전거연합회가 무료로 열고 있는 자전거교실을 통해 2기는 9월부터, 3기는 10월부터 두 달 간 종합운동장에서 자전거를 홀로 타는 법을 배우고 도로 주행을 통해 자전거 실전 경험을 쌓았다. 또한, 안전교육을 통해 자전거를 타는 법뿐 아니라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방법을 익혔다.
양산시자전거연합회 김상규 회장은 “수강생들이 자전거와 친숙해졌을 뿐 아니라 두 달 간 큰 사고 없이 수료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기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시와 양산시자전거연합회는 여성친화도시선정을 기념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7월부터 여성 시민에 한해 여성무료자전거교실을 열고 있으며, 현재 4기를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