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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서예가이자 서각가인 심재 손영옥 선생이 개인전을 연다.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심재 손영옥 전’에서는 서예 10점과 서각 40점 등 총 50점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2009년 첫 개인전 이후 세 번째다.
앞서 심재 선생은 지난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제29회 대한민국서각협회회원전의 초대작가로 서각 작품을 선보인 것. 서울 개인전에 전시한 서각 40점은 다음달 열리는 양산 개인전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심재 선생은 2003년 양산지역 최초로 (사)대한민국 서각대전 초대작가로, 2008년 10월에는 (사)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초대작가가 되면서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서각과 서예 2개 부문 국전 초대작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