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박사진동우회(회장 김영조)는 다음달 9일부터 일주일 동안 국민체육센터 1층 로비에서 열 번째 회원정기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처음 열리는 전시다.
양산박사진동우회는 와이어와 같은 전시시설이 없는 것을 감안해 이젤(easel, 그림을 그릴 때 그림판을 놓는 틀)을 이용해 회원 작품 4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김영조 회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로비에서 정기전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