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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지난달 29일 청소년회관에서 드림스타트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있는 0~12세 아동과 가족에게 신체ㆍ건강, 인지ㆍ언어, 정서ㆍ행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정, 차상위가정, 한부모가정 혹은 결손가정이다.
양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청소년회관 2층에 들어서 있으며,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집단상담실이 갖추어져 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현재 아동가족생활실태와 서비스욕구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와 가정 방문을 바탕으로 분야별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중앙ㆍ양주ㆍ삼성ㆍ강서동은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시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양산교육지원청, 대한의사협회 경남지부양산분회,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대한약사회 경남지부양산분회, 양산시정신보건센터,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양산학원연합회, 북정ㆍ양주ㆍ삼성ㆍ양산초등학교와 협력후원기관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