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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서울대 수시 양산학생 4명 합격..
교육

서울대 수시 양산학생 4명 합격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408호 입력 2011/12/13 09:51 수정 2011.12.13 09:23



올해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양산지역 4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서울대가 발표한 2012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명단에는 양산제일고, 효암고, 웅상고, 경남외고에서 각각 1명씩 이름을 올렸다. 합격자는 배성영(제일고, 인문학부, 지역균형선발), 구목우(효암고, 사회과학부, 지역균형선발), 김아영(웅상고, 소비자아동학부, 기회균형선발), 강동현(경남외고, 사회과학부, 기회균형선발) 학생이다.

양산지역 서울대 합격생은 2007년 단 한명도 없던 것이 2008년 8명, 2009년 7명, 2010년 6명으로 매년 꾸준히 합격생을 배출해 왔다. 그러다 지난해 수시 8명과 정시 4명을 합해 12명이 서울대에 합격, 최다 합격생을 배출해 양산지역 교육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일선 고교들은 “지난해 수시모집 8명 합격에 비해 줄어든 숫자이지만, 정시모집에 기대주가 많아 서울대 최종 합격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서울대 수시모집에는 1만4천697명이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합격자는 오는 12~14일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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