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동호인정기리그전이 지난 10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올해 마지막 동호인정기리그전인 이번 대회에는 모두 9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우승은 이현진(양산클럽)ㆍ이명길(아이클럽) 선수가, 준우승은 최동식(열린클럽)ㆍ김학산(한길클럽) 선수가 차지했다.
양산시테니스협회 동호인정기리그전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마다 소속이 다른 동호인들이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양산시테니스협회에 등록된 클럽 회원 가운데 금배, 은배, 동배, 신인부 등록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