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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양산 사회인 야구를 이끌어갈 양산시야구협회 회장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야구협회는 이달 9일 열린 선거에서 박기대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뽑았다.
박 신임회장은 “참가팀이 60개에서 68개로 늘어나고 리그도 2개씩 늘어난 만큼 동호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내년부터 야구협회를 이끌어갈 운영진으로는 수석부회장에 문종만, 부회장에 하영일, 감사에 천상원, 사무국장에 박성구 씨 등이 결정됐다.
한편, 취임식은 다음달 13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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