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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M컨벤션에서 선수와 선수 가족, 야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구단 납회식과 4주년 기념식이 동시에 열렸다.
리틀야구단은 이번 행사에서 감독과 코치, 선수와 선수 가족을 소개하는 한편 리틀야구단의 경기 영상물 방영하며 올 한 해 리틀야구단의 활약을 받을 수 있는 순서도 진행됐다. 이밖에 리틀야구단 고문으로 홍순경 경남도의원이 위촉되기도 했다.
권재광 감독은 “창단한 뒤 회원이 5명으로 내려갔을 정도로 어려웠지만 학부모와 시 관계자가 도와준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리틀야구단은 2007년 11월 창단해 2009년 스포츠 토토배 리틀야구대회 4강에 진출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현재 선수반에 15명, 취미반에 11명의 학생이 등록해 운동하고 있으며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