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통도사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통도사(주지 원산 스님)는 통도사 소식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을 지난 16일 선보였다.
어플리케이션은 통도사의 역사와 암자 정보를 비롯해 행사 일정, 불교대학 소식, 경내 가이드, 법회 동영상 등을 제공한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연동돼 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통도사’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iOS용은 출시되지 않았다.
통도사 관계자는 “부처의 가르침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젊은층이 통도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