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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물금농협 조합장 정문기 씨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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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농협 조합장 정문기 씨 당선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410호 입력 2011/12/27 09:53 수정 2011.12.27 09:20



 
 
  물금농협 조합장에 정문기(47. 전 물금새마을금고 이사) 씨가 당선됐다.

지난 2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진 물금농협조합장 선거는 전체 조합원 2천38명 가운데 1천636명(80.3%)이 참가해 진행되었다. 정문기 씨는 933표(57.0%)를 얻어 현 조합장 주봉식 씨를 241표 차이로 따돌리고 물금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되었다.

이날 정문기 신임조합장은 “농촌의 불편을 찾아다니며 발로 뛰어 일하는 현장중심 경영을 펼치겠다”며 “열악한 경제여건으로 소외되어 있는 조합원들까지도 모두 반듯하게 섬기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조합장은 양산고와 영산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물금새마을금고 이사, 물금동아중총동창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양산시체육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내달 30일부터 3년간 재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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