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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은 황병준 양산제일고 교장, 권동현 삽량초 교장, 최둘선 성산초 교사를 제8회 양산교육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달 30일 시상식을 가졌다.
황병준 교장은 32년간 양산여중, 양산여고, 양산제일고에 근무하면서 지역 명문고등학교 육성과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줄이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사교육비 줄이기와 수학여행과 연계한 진로탐색지도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권동현 교장은 서남초, 어곡초, 삽량초에 근무하면서 실천중심의 진로교육과 학생 체력향상 에 노력했다. 또한 학습장 정리 습관 형성을 통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둘선 교사는 수업명사로 새내기 교사의 멘토링과 교실수업 방법 개선에 노력했다. 3년간 이천분교장에 근무하면서 소외지역 학교의 교육격차 해소에 매진하는 등 25년간 양산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이날 학력향상우수학교로 양산제일고가 선정됐고, 동산초 차현정 운영위원장이 감사장을, 동산초 김형태 교사가 보범공무원증을 수여받았다.
김재실 교육장은 “오늘 수상자와 같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양산교육의 미래는 밝다”며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양산교육 실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