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이 지난 3일부터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고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자료 대출권수를 1인 기준으로 기존 3권에서 5권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도서관 자원봉사자나 독서회 회원을 포함한 특별우대회원들은 기존 5권에서 7권까지 빌릴 수 있게 됐다. 대출 기간은 14일(추가 연장 7일까지 가능)로 예전과 동일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특히 어린이 독서회원들이 동화책을 위주로 빌리다보니 대출권수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 이를 반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