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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며 소원 비세요..
사회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며 소원 비세요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414호 입력 2012/01/31 10:06 수정 2012.01.31 09:16



다음달 6일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아 읍ㆍ면ㆍ동별로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양주동과 중앙동, 삼성동, 강서동 등 4개동지역은 올해부터 합동으로 대보름 행사를 연다. 각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올해부터 양주ㆍ삼성ㆍ강서ㆍ중앙동 순으로 주관을 맡는다. 올해 행사는 양산천 둔치에서 열리며 오후 2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단체줄넘기, 마을굿공연 등 전통행사와 달집태우기, 풍등띄우기, 쥐불놀이, 강강술래를 연다.

웅상지역은 덕계ㆍ평산ㆍ서창ㆍ소주동체육회 공동 주관으로 웅상문화체육센터 옆 공터에서 2시부터 합동 대보름 행사를 연다. 오후 5시 맞이굿을 시작으로 합동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이 이어진다. 앞서 오후 2시부터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전통체험학습마당을, 오후 4시부터는 길굿(길놀이) 등을 펼친다.

물금읍은 오후 2시부터 물금읍운동장에서 고유제와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마을별 노래자랑과 풍물패 공연 등을 연다. 동면은 오후 5시부터 옛 망절농장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연다. 하북면은 오후 2시부터 신평터미널 옆 공터에서 대보름 행사를 시작해 오후 5시 30분에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 행사를 연다.

상북면과 원동면은 마을별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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