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서관(관장 조명숙)은 양산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하였던 ‘2011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을 뒤돌아보고 그 행사 결과를 알리고자 문집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 만들기’를 발간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으로 황선미 작가의 자전적 소설인 ‘바람이 사는 꺽다리집’이 선정되었으며, 도서 선정 설문조사부터 독서 릴레이, 작가 초청 강연회, 공개토론회 등 많은 양산시민이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문집 ‘책으로 하나 되는 양산 만들기’에는 사업 추진 내용에서부터 시민들이 직접 쓴 독후시ㆍ독후감상문 및 작가 초청 강연회 참석 후기, 공개 독서 토론회 내용 등이 담겨져 있으다. 현재 양산도서관 자료실에서 무료로 배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