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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라이온스클럽(회장 정광윤)이 시력은 나쁘지만 안경을 구입하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안경을 지원한다.
양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30일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안경을 구입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로 안경을 맞출 수 있는 교환권(1천만원 상당)을 시에 전달했다.
양산라이온스클럽의 ‘사랑과 희망의 안경나누기’ 사업을 통해 시력이 좋지 않은 저소득층 아동 200여명은 오는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중부동에 있는 1004안경점에서 안경을 맞출 수 있게 됐다.
정광윤 양산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과 함께하는 나눔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1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시에 전달해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안경나누기’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