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올해 사업비 29억원을 투입, 서창동ㆍ소주동 공업지역과 하북면 순지리 일원 12km 구간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 추진에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 시행 전 이ㆍ통장 회의,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마을 간이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마을에 대해서는 상수도를 확대ㆍ공급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래된 상수도관로를 통해 공급되던 수돗물을 깨끗한 신설 상수관로를 통해 공급함으로서 주민들의 수질 불신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