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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이주여성이 직접 운영하는 F.M 카페는 ‘ARITAUM in U’ 사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ARITAUM in U’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여성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쉼을 위한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F.M 카페는 정식 커피전문점으로 등록돼 있진 않지만 이주여성들이 주체적으로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영화 센터장은 “F는 여성을 뜻하는 Female, M은 엄마를 뜻하는 Mother에서 따옴으로써 여성과 어머니들을 상징하는 F.M 카페에서는 바리스타 교육, 나라별 요리 강좌 실습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며 “F.M 카페를 통해 많은 이주여성들이 함께 어울리며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 수공예 카드, 중국 옥목걸이, 스리랑카 열쇠고리 등 각 나라의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으며, 모든 수익금은 이주여성봉사단 자립을 위해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