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매주 수요일마다 시행해오던 여권 야간접수제를 오는 7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로 확대한다.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여권 신청 건수 증가에 대비해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 성수기인 7~8월, 11~12월에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여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7~8월, 11~12월을 제외한 기간에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월요일에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여권 야간접수제도는 2008년 8월 전자여권제도가 도입, 대리신청제도가 폐지되면서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2008년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