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 강연으로 유명한 법륜스님이 양산을 찾는다.
법륜스님은 이달 28일 저녁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12년 희망세상만들기’ 강연을 연다. 즉문즉설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즉각적인 질문과 통쾌한 답변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진 100회 강연에서 법륜 스님은 두 달여동안 6만여명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법륜스님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서 활동하는 평화재단 이사장이자 수행공동체 정토회 지도법사로서 생활 속의 행복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세상의 대안을 제시해 왔다. 저서로는 ‘방황해도 괜찮아’를 비롯해 ‘엄마수업’, ‘스님의 주례사’와 ‘날마다 웃는집’, ‘행복한 출근길’, 즉문즉설을 책으로 엮은 ‘답답하면 물어라’, ‘스님, 마음이 불편해요’와 수행 지침서 ‘기도’ 등이 있다. 입장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