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3일 10시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도서가방을 만드는 ‘도서가방 만들기’ 행사가, 4일에는 마술공연 ‘키즈 매직 쇼’를 오후 2시와 3시 두 차례 열린다. 또한 4일에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행사를 무료로 연다.

2일부터 4일까지 대출권수를 3권에서 5권으로 확대하고 3월 생일자에게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도서반납연체자에게 패널티를 해제해준다. 

2일부터 31일까지는 도서관 히스토리 사진전ㆍ도서관 이용사진 전시와 포토존이 운영되며, 지난해 도서를 가장 많이 대출한 다독가족을 선정해 한국도서관협회 인증서와 현판,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키즈 매직 쇼’는 24일부터, ‘도서가방 만들기’는 28일부터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신청 받는다.

문의는 시립도4서관 홈페이지(lib.yangsan.go.kr) 또는 392-5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