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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희망 위해 복지관·이마트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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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위해 복지관·이마트 손잡다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418호 입력 2012/02/28 10:46 수정 2012.03.05 04:18
주부봉사단 함께해 활발한 활동 기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과 (주)신세계 이마트 양산점(점장 이두성)이 지난 24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마트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희망나눔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희망나눔 캠페인’은 올해부터 이마트 희망나눔 주부봉사단(단장 고정숙)이 함께 참여해 사회 공헌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부 27명으로 이뤄진 이마트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은 지난 24일 발대식을 열고 지역 초ㆍ중등생 20명에게 신학기 학용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마트 이두성 점장은 “지난해 지역 봉사단체의 도움을 받아 김장나눔활동 등을 잘 치러냈다”며 “이마트 봉사단이 홀로 활동하는 것보다 정기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면 체계적이고 지역과 소통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 캠페인은 이마트 봉사단과 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해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 아동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물품 전달과 주거 개선활동, 도시락 후원, 문화시설 탐방, 그림대회 개최, 바자회, 나무심기, 헌혈나눔활동, 김장나눔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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